서울시, 돌봄·학교급식 노동자 100명에 "반려식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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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돌봄 노동자와 학교 급식노동자를 위해 '반려 식물'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광진, 도봉, 노원, 서대문구의 돌봄·학교 급식노동자가 고무나무, 몬스테라, 크로톤 중 1개를 고르면 식물과 화분 받침, 식물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반려 식물은 화분 받침에 물을 채워두면 뿌리가 아래쪽 물을 흡수하는 형태로 바쁜 이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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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돌봄 노동자와 학교 급식노동자를 위해 '반려 식물'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광진, 도봉, 노원, 서대문구의 돌봄·학교 급식노동자가 고무나무, 몬스테라, 크로톤 중 1개를 고르면 식물과 화분 받침, 식물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반려 식물은 화분 받침에 물을 채워두면 뿌리가 아래쪽 물을 흡수하는 형태로 바쁜 이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반려 식물을 받길 원하는 이들은 자치구 노동복지센터나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전문가와 함께하는 '원예 치유프로그램'도 편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5∼30명 정원으로 총 10회, 회당 90분 진행된다. 꽃바구니, 다육이 미니정원,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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