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전사, 미국 주관 다국적 연합훈련 ‘사이버 플래그’ 참가

고은희 2024. 5.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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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 다국적 연합훈련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에 참가합니다.

국방부는 사이버작전사 소속 부대원 9명이 현지시각 오늘(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에 참여해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적 사이버 활동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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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 다국적 연합훈련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에 참가합니다.

국방부는 사이버작전사 소속 부대원 9명이 현지시각 오늘(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에 참여해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적 사이버 활동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플래그는 미국이 동맹·우방국과 연합 사이버 전투준비태세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훈련입니다.

올해는 미국이 기밀을 공유하는 정보 동맹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와 한국 등 총 18개국이 참가합니다.

한국은 2022년 10월 사이버 플래그에 처음 참가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향후 한국이 사이버 플래그 훈련에 정례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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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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