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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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지난 해 처음 증류한 한정품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가 판매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
2013년에 첫 증류한 원액을 10년 동안의 장기 숙성해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출시 이후 온라인에서는 판매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오프라인에서도 한 달여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전 제품이 모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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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지난 해 처음 증류한 한정품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가 판매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
이 제품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가 협력해 개발했다. 2013년에 첫 증류한 원액을 10년 동안의 장기 숙성해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국순당은 지난 달 초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한정품으로 판매했다. 출시 이후 온라인에서는 판매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오프라인에서도 한 달여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전 제품이 모두 완판됐다. 알코올 도수는 41.5%, 용량은 500mL이다.
국순당 측은 인기 이유를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고구마증류소주 려의 뿌리가 된 최초의 증류 원액이란 상징성과 국내에서는 많지 않은 10년 숙성 증류소주라는 점이 소비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분석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거래처의 매장내 재고도 대부분 판매가 완료되어 미처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의 추가 출시 요구에 맞춰 원액의 량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가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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