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여름작기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 신규사업자 모집

김동현 기자 2024. 5.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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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여름 배추와 무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4년 여름작기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사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은 배추와 무 생산자에게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동시에 출하물량 조정, 저장비축 등 수급사업 의무를 부여하는 민간협력 수급안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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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종전 대비 6~10월 2개월 확대
3년간 무·배추 5000t 출하법인 신청 가능
[세종=뉴시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여름 배추와 무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4년 여름작기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사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사진=aT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여름 배추와 무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4년 여름작기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사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은 배추와 무 생산자에게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동시에 출하물량 조정, 저장비축 등 수급사업 의무를 부여하는 민간협력 수급안정 사업이다.

이번 여름작기 사업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로 기존 사업 기간보다 2개월 확대됐다. 배추와 무를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t 이상 계통 출하한 실적이 있는 산지유통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가격변동 가능성이 큰 배추, 무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은 물론 적절한 수급 조절로 소비자 가격안정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전경(사진=aT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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