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650m 수국 황톳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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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뒤편에 있는 송림공원에 '수국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황톳길은 650m 길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오는 11월 수국 황톳길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에 수국 8천본이 있는 수국 군락지와 연결돼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해운대구는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사이를 황톳길로도 잇게 돼 관광객에게는 또 다른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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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뒤편에 있는 송림공원에 '수국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황톳길은 650m 길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 수국꽃 7천본을 심고, 세족장 2곳도 조성한다.
기존 송림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공원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오는 11월 수국 황톳길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에 수국 8천본이 있는 수국 군락지와 연결돼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해운대구는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사이를 황톳길로도 잇게 돼 관광객에게는 또 다른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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