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사진협회 '불교문화 속 용' 주제 사진전

이세원 2024. 5.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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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사진협회는 불기 2568년(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불교문화 속 용 :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금란 한국불교사진협회 이사장은 "사진을 통해 사찰에 있는 용의 모습을 탐구함으로써 전통적인 미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하여 회원들의 꿈과 미래를 기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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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대광보전 닫집의 청룡황룡'(홍성 고산사) [한국불교사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불교사진협회는 불기 2568년(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불교문화 속 용 :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8∼16일 서울 불일미술관, 23∼3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 내달 4∼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각각 열린다.

전각 안팎, 기둥, 수미단, 벽화, 사천왕의 검, 불탑 등에서 발견되는 사찰 속 용의 모습을 사진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협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에 308명이 877점을 응모했고 심사 결과 대구 능인중학교 1학년 박범성 학생의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금란 한국불교사진협회 이사장은 "사진을 통해 사찰에 있는 용의 모습을 탐구함으로써 전통적인 미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하여 회원들의 꿈과 미래를 기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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