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송범근, 공개 열애 오히려 좋아해”(‘놀면 뭐하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5.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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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봄 소풍에서 멤버들의 케미가 폭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미주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며 시작된 오프닝.

미주는 오빠들의 질문 공세에 "(공개 연애 후)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솔직하게 남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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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ltvN
‘놀면 뭐하니?’ 봄 소풍에서 멤버들의 케미가 폭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가족 봄 소풍’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미주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며 시작된 오프닝. 유재석은 쉬는 시간 문자를 할 때 배시시 웃으며 연애 티를 냈던 미주의 모습을 폭로했다.

미주는 오빠들의 질문 공세에 “(공개 연애 후)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솔직하게 남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했다.

질문을 던진 유재석은 미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얘기하지 마!”라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현실 오빠’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종민은 미주를 보자마자 “너 사랑하더라?”라며 아는 척을 했지만, 미주의 “오빠도 여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는 말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광규는 “얘 심장 뛴다”라며 심박수가 급상승하고 얼굴이 빨개진 김종민의 반응을 알렸고, 김종민은 입만 벙긋거려 여자친구 소문(?)에 불을 붙였다.

한편 미주는 지난달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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