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결승골' 슈투트가르트, '김민재 풀타임' 뮌헨에 승리

이정찬 기자 2024. 5.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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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는 오늘(5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끝난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정우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정우영은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투입됐습니다.

전반 29분, 스테르기우 선제골로 앞서 나간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37분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정우영이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추가 시간 실라스의 쐐기골을 더하며 3대 1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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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왼쪽)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국가대표팀 동료 김민재(뮌헨)와 '코리안 더비'에서 완승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오늘(5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끝난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정우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정우영은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투입됐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왼쪽에서 실라스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균형을 깼습니다.

올 시즌 도움만 2개를 기록 중이던 정우영은 리그 첫 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김민재는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민재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두 경기에서 5골을 내줘 고개를 숙였습니다.

2연승을 달린 3위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67점을 기록해 2위(승점 69) 뮌헨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반 29분, 스테르기우 선제골로 앞서 나간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37분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정우영이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추가 시간 실라스의 쐐기골을 더하며 3대 1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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