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옥순봉과 구담봉 예약하고 등산하세요"…6월 말까지

이대현 기자 2024. 5.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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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보전, 적정 탐방객 수 조절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2개월간 봄철 탐방로 예약제를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탐방 시설과장은 "옥순봉·구담봉 구간은 좁고 암릉으로 이뤄져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다"며 "봄철 탐방객 수 조절로 자연 자원 훼손 예방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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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봄철 탐방로 예약제 운용
탐방로에서 내려단 본 옥순봉과 구담봉 전경.(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2024.5.5/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보전, 적정 탐방객 수 조절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2개월간 봄철 탐방로 예약제를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예약해야 하는 탐방로는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 구간으로, 일일 예약 인원은 560명이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예약, 현장에서 하면 된다.

공단 측은 탐방로 예약제 홍보와 건전한 이용 정착을 위해 탐방로 입구에서 사진 인화 서비스, 국립공원 퀴즈를 통한 탐방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홍보 부스 등을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탐방 시설과장은 "옥순봉·구담봉 구간은 좁고 암릉으로 이뤄져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다"며 "봄철 탐방객 수 조절로 자연 자원 훼손 예방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봄철 탐방로 예약제 운용 모습.2024.5.5/뉴스1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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