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수성못

윤영균 2024. 5. 5.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못은 1925년에 만들어진 대형 연못입니다.

농업용수로 쓰던 신천이 상수도로 사용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해지자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가 조선인 4명과 '수성수리조합'을 만들어 조성했습니다.

1960년에 수성호텔이 문을 열고 1980년대에는 수성못 둘레에 포장마차 100여 개가 영업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2000년 포장마차가 일제히 철거되고 주변에 식당과 카페 등이 위치하면서 지금 수성못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공급 위해 1925년에 만들어진 대구 수성못···1980년대에는 포장마차 백여 곳 영업

대구 수성못은 1925년에 만들어진 대형 연못입니다. 농업용수로 쓰던 신천이 상수도로 사용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해지자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가 조선인 4명과 '수성수리조합'을 만들어 조성했습니다. 1960년에 수성호텔이 문을 열고 1980년대에는 수성못 둘레에 포장마차 100여 개가 영업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2000년 포장마차가 일제히 철거되고 주변에 식당과 카페 등이 위치하면서 지금 수성못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1977년, 1979년, 1985년, 1987년, 1989년, 1990년, 1994년 수성못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