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방향 오후 5~6시 정체 절정

조성하 기자 2024. 5.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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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은 평소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다소 혼잡하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5~6시 사이에 가장 혼잡하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시~11시께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다음날 오전 1시~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송악~서해대교 2㎞ 구간에서 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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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향 오전 10~11시 정체 시작…새벽 1~2시 해소
서울~부산 4시간30분 소요…부산~서울 5시간50분
[서울=뉴시스] 3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예보에 따르면 오는 4~6일 어린이날 연휴와 겹친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토요일엔 나들이 차량으로 지방 방향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 방향은 비 소식 등으로 인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어린이날인 5일은 평소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다소 혼잡하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5~6시 사이에 가장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시~11시께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다음날 오전 1시~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7시~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이 막힌다. 수원 부근에서도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천안분기점부근~천안 13㎞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송악~서해대교 2㎞ 구간에서 정체다. 송악부근에서는 사고를 처리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3분 ▲서울~대전 1시간47분 ▲서울~강릉 2시간51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9분이다.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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