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참시’ 출연 이후 ADHD 검사 권유 받아…“그림 치료로 새로운 평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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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ADHD 검사를 받게 된 경위와 그 결과로 심리치료와 그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강희는 "전참시 나오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저를 귀여워해 주셨지만, 동시에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그래서 받게 된 ADHD 검사 후, 심리치료와 그림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는 순간 모든 걱정이 사라지면서 정말 평온해집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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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ADHD 검사를 받게 된 경위와 그 결과로 심리치료와 그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지난 4일 방송에서 그녀의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됐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그녀의 건강 관리와 심리 상태에 관한 내용이었다.
최강희는 예전에 오토바이를 이용한 출퇴근 방식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오토바이가 오래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는 ‘전참시’ 방송 이후 주변 사람들의 귀여움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보라는 조언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히, 그녀의 행동이 ADHD가 의심된다는 의견이 많아 실제로 검사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전참시 나오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저를 귀여워해 주셨지만, 동시에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그래서 받게 된 ADHD 검사 후, 심리치료와 그림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는 순간 모든 걱정이 사라지면서 정말 평온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그녀가 참여하고 있는 그림 치료는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최강희는 자신의 치료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일상 속 소소한 실수들을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녀는 자주 물건을 두고 오가는 일이 잦고, 종종 계산을 하고 나서 잔돈을 받지 않고 떠나는 일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친구 송은이는 “은행에서 돈을 뽑고 그 돈을 두고 온 적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최강희는 “다들 한 번씩은 그러지 않느냐. 저는 진짜 많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최강희는 앞으로도 ‘전참시’에 다시 출연하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팬들 역시 그녀의 진솔한 모습에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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