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노로바이러스 예방…제주도, 어린이집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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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까지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21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133개소를 점검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지속적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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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까지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21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13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식재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방법,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도 병행한다.
도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06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지속적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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