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양계농가 화재안전관리 지도 점검 진행

한귀섭 기자 2024. 5.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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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철원의 한 대형 양계농가를 방문,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5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축사시설 내 전기 시설 등 안전, 소화기구 및 사용법 숙지 여부, 초기 대응, 축사시설 주변 화기취급 주의 등 화재예방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축사시설은 노후 전기 시설 및 관리인 부족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높다"며"관계인의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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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양계농가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철원의 한 대형 양계농가를 방문,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5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축사시설 내 전기 시설 등 안전, 소화기구 및 사용법 숙지 여부, 초기 대응, 축사시설 주변 화기취급 주의 등 화재예방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도내 축사시설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화재 발생 건수는 71건이다. 이로 인해 4명 부상, 재산피해 140여억 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59.1%) 부주의(19.7%) 기타(9.9%), 기계적(5.65%)·미상(5.65%) 순다. 올해는 현재까지 12건의 화재와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축사시설은 노후 전기 시설 및 관리인 부족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높다”며“관계인의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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