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발굴한 미용실 원장 “미스코리아 극구 반대, 오현경에 밀려 善 아까워”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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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을 미스코리아로 이끈 미용실 원장 하종순이 당시를 회상했다.
5월 4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스코리아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하종순이 출연했다.
고현정, 염정아, 김성희 등을 포함해 수많은 미스코리아를 배출했다고 밝힌 하종순은 고현정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극구 반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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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고현정을 미스코리아로 이끈 미용실 원장 하종순이 당시를 회상했다.
5월 4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스코리아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하종순이 출연했다.
고현정, 염정아, 김성희 등을 포함해 수많은 미스코리아를 배출했다고 밝힌 하종순은 고현정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극구 반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고현정은 대회 규정 탓에 진(眞)을 할 수 없었기 때문.
하종순은 "1년 뒤 성인으로 출전해도 분명히 진이 될 텐데 왜 지금 나가냐. 근데 꼭 그해에 나가야 한다며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어코 출전했는데 오현경에게 밀려 아쉽게 선(善)이 됐다. 너무 아까웠다"고 회상했다.
김용만은 "딱 보면 미스코리아 느낌이 오냐"고 물었다. 하종순은 "저는 이상하게 느낌이 온다. 거리에서 임미숙(1983년 미스코리아 진)을 봤는데 동양적인 미인이더라. 길에서 바로 '너 미스코리아 안 나갈래?'라고 제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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