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맞냐?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아이들 사진에 저주글 '논란'

디지털뉴스부 2024. 5. 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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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키즈카페 직원이 어린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함께 욕설이 담긴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키즈카페 직원이 SNS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쭙는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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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부모가 올린 키즈카페 직원의 SNS글 [온라인 커뮤니티]

한 키즈카페 직원이 어린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함께 욕설이 담긴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전날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키즈카페 직원이 SNS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쭙는다"고 적었습니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을 보면, 키즈카페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모자이크가 되지 않은 채 공개돼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이 직원은 "개XX. 저출산 맞냐고 XX. 저주할 거야"라고 적었습니다.

또 키즈카페 예약 현황이 적힌 달력과 함께 "110명 예약 가보자고. 오다가 교통사고 나라"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혼나봐야 정신 차리지. 애들 상대로 뭐 하는 거냐", "정신 나간 거 아닌가?", "애들이 싫으면 키즈카페 말고 다른 곳에서 일하지 왜 저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건사고 #키즈카페 #직원 #욕설 #논란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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