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추락 사망사고 책임자 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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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경기 평택의 삼성 반도체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삼성엔지니어링 소속 현장 안전관리책임자와 하청 업체 관계자를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기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 복합동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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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경기 평택의 삼성 반도체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삼성엔지니어링 소속 현장 안전관리책임자와 하청 업체 관계자를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기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 복합동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사고가 난 건물은 8층 82미터 높이로, 숨진 삼성엔지니어링 하청 업체 작업자는 복층 구조로 된 6층에서 배관 연결 작업을 하러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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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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