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 순위 떨어진 빌 게이츠...호화요트 2대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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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만에 세계 부호 순위에 가장 낮은 등수를 기록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자신이 소유한 호화 요트 2척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투자전문매체 벤징가(benzinga)에 따르면 올해 '세계 부호 순위'에서 전년(7위)보다 두 계단 하락한 9위를 차지한 게이츠가 최근 자신이 보유한 초호화 요트 '웨이파인더(Wayfinder)'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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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만에 세계 부호 순위에 가장 낮은 등수를 기록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자신이 소유한 호화 요트 2척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투자전문매체 벤징가(benzinga)에 따르면 올해 ‘세계 부호 순위’에서 전년(7위)보다 두 계단 하락한 9위를 차지한 게이츠가 최근 자신이 보유한 초호화 요트 ‘웨이파인더(Wayfinder)’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게이츠가 세계 부호 9위에 오른 것은 1990년 16위 기록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순위다.
게이츠가 2021년 처음으로 구매한 요트로 알려진 ‘웨이파인더’의 구입가는 당시 2500만 달러(약 3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게이츠는 올해 인도받을 예정으로 건조 중인 ‘프로젝트 821’ 요트 역시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젝트 821’ 요트는 세계 최호화 요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가격이 6억 4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게이츠가 왜 요트를 매각하려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요트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데다, 환경·자선사업가로 변신한 게이츠가 초호화 요트가 환경 친화적이지 않다는 점도 고려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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