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 1기 입주작가 모집

김도희 기자 2024. 5.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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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書畵院)'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가 4인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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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書畵院)'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가 4인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여야 하며 시는 해당 작품을 활용해 연 1회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yoon55@korea.kr)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비학·박달·심학 등 총 4개의 실로 조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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