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이미주에 아찔한 비키니 선물 “남친 송범근과 사랑 하니까”(놀뭐)[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제시가 이미주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왔다.

5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2회에서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영케이(Young K)와 함께 봄소풍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소풍을 간 멤버들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마지막까지 추첨되지 않은 김종민과 제시는 둘이서 가져온 선물을 교환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김종민은 제시의 선물을 보자마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김종민은 "이걸 내가 왜 가져. 변태 같잖아"라고 호소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비키니였다.

제시는 "나는 의미가 있다. 나는 원래 미주가 걸렸으면 좋았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원래는 이미주를 생각하고 준비한 선물이라는 것.

제시는 "미주가 요새 사랑을 하니까 비키니 자신감 있게 남자랑 (입었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런 해명에도 이이경은 "저건 너무 아찔하잖아"라며 난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범근은 2022년 쇼난 벨마레로 이적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