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보건소, 음주·흡연 등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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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보건소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 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보건사업 계획을 위한 건강통계 자료 및 사업성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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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 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질병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여 근거중심의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가구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후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보건사업 계획을 위한 건강통계 자료 및 사업성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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