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혼자 사는 집 공개‥소파에서 기상(전참시)

서유나 2024. 5. 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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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5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7회에서는 안현모의 여유로워진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기상한 안현모는 소파 겸 침대에 앉아 휴대폰을 보다가 배시시 웃음지었다.

한편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7년간 몸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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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동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5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7회에서는 안현모의 여유로워진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현모는 채광이 눈부신 거실의 소파에서 기상했다. 안현모는 여기서 잔 거냐는 질문에 "제가 새로 가구를 주문했다. 배송이 안 와서 일주일을 소파에서 잤다"고 밝혔다.

안현모의 집은 채광과 어울리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거기다가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소품에 철학, 요리, 시사교양, 영어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은 서적들까지. 집 한편엔 완벽 관리를 위한 용품이 한가득 놓인 트레이닝룸도 있었다.

기상한 안현모는 소파 겸 침대에 앉아 휴대폰을 보다가 배시시 웃음지었다. 이는 강아지 숏폼이었다. 한참동안 한 자리에 꼼짝없이 앉아있는 안현모에 송은이는 "예전에는 기상해서 운동하시고 공부도 하고 바쁘게 보내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런 안현모가 요즘 매니저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너무 여유로워 좋다'. 안현모는 "모든 시간이 100% 내 시간이 됐다"며 한결 여유로워졌음을 밝혔다.

한편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7년간 몸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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