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농부됐다…"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

전재경 기자 2024. 5.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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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농사용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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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현중. (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현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농사용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라며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인기가 하락했다. 2017년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입방아에 올랐다.

김현중은 2022년 개최한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같은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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