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eview] 백승호, '1호골' 터졌지만...'3부 강등'이 현실로→버밍엄, 노리치 1-0으로 이겼지만 '22위로 강등 확정'

한유철 기자 2024. 5. 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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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첫 골을 터뜨렸지만, 강등을 막진 못했다.

버밍엄 시티는 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공격권은 버밍엄에 있었고 미요시가 슈팅을 연결했지만 이는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백승호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노리치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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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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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백승호가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첫 골을 터뜨렸지만, 강등을 막진 못했다.


버밍엄 시티는 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최종 22위로 3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버밍엄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스탠스필드, 제임스, 앤더슨, 미요시, 백승호, 슈니치, 뷰캐넌, 샌더슨, 비엘리크, 레어드가 선발로 나왔고 러디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노리치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사전트, 사인스, 사라, 쇠렌센, 맥린, 누녜스, 매컬럼, 깁슨, 더피, 스테이시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버밍엄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앤더슨의 패스를 받은 스탠스필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공격권은 버밍엄에 있었고 미요시가 슈팅을 연결했지만 이는 골키퍼에게 막혔다. 버밍엄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0분 뷰캐넌의 크로스를 받은 미요시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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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33분 스탠스필드의 패스를 받은 백승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노리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사전트의 헤더 패스를 받은 누녜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버밍엄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4분 박스 안에서 미요시의 크로스를 받은 비엘리크가 몸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버밍엄이 가져갔다. 후반 4분 백승호의 패스를 받은 앤더슨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버밍엄이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1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백승호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노리치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노리치가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 후반 25분 사전트의 패스를 받은 사인스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버밍엄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레어드의 크로스를 받은 유트케비츠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버밍엄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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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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