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의 맹활약과 육청명의 첫 승리로 KT, 키움 제압하며 상승세 이어가

최대영 2024. 5. 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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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강백호의 결정적인 솔로홈런과 신인 투수 육청명의 데뷔 첫승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6-2로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kt는 팀의 핵심 타자 강백호의 활약으로 키움을 상대로 견고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5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한 신인 투수 육청명은 그의 프로 데뷔 이후 첫 승리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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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강백호의 결정적인 솔로홈런과 신인 투수 육청명의 데뷔 첫승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6-2로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이 승리로 kt는 한화 이글스를 반게임 차로 추월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서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kt는 팀의 핵심 타자 강백호의 활약으로 키움을 상대로 견고한 승리를 거뒀다. 강백호는 3회 솔로홈런을 포함해 팀의 선취점을 올리는 등 이날 경기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홈런은 시즌 11호로,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서며 kt의 공격 라인을 이끌었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총 14안타를 몰아치며 키움의 방어를 뚫었다. 특히, 5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한 신인 투수 육청명은 그의 프로 데뷔 이후 첫 승리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도 2021년 입단 이후 1군리그에서 14경기 만에 첫 타점을 기록하며 가족의 야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승리로 KBO리그 역사상 16번째로 통산 400승(335패 18무)을 달성, 자신의 지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 = kt wiz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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