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모레, 전국에 비…곳곳에 돌풍·벼락

최현미 2024. 5. 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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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내일은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안전사고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겠습니다.

비는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내일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새벽까지 시간당 10~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과 경남에도 최대 15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에서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크게 낮아 고온현상은 내일 사라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은 다음 주 화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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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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