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67세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 “걸그룹 짧은 바지+드레스 입고파서”(아형)

서유나 2024. 5. 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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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몸매 관리에 공들이는 이유를 밝혔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2회에서는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완전체로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인순이는 꾸준히 자기관리 중인 사실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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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인순이가 몸매 관리에 공들이는 이유를 밝혔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2회에서는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완전체로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인순이는 꾸준히 자기관리 중인 사실을 자랑했다. 인순이는 힘들지 않냐는 말에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해야하는데 무대 올라갈 때 그 노래에 맞는 의상을 입고 싶다. 예를 들어 아이돌 노래 커버를 하면 짧은 바지가 입고 싶고 웅장한 무대를 하면 드레스가 입고 싶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는 것"이라며 "여가수지 않냐"고 너스레 떨었다.

심지어 의상을 다 제작한다는 인순이는 "내 몸에 맞는 게 별로 없어서 직접 제작한다"고 설명, 서장훈이 "돈이 많이 들 텐데"라며 놀라자 "나는 무대에 오를 때 돈은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때 신효범은 "(인순이의) 몸이 이상하게 생겼다"고 깨알같이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순이는 1957년생으로 만 67세다. 1994년 대학교수 박경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박세인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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