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반미 샌드위치 사먹고 수백명 식중독 증세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2024. 5. 4.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베트남 현지에서 먹은 수백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한 식당에서 반미를 사먹고 구토와 설사, 고열, 복통 등 식중동 증상을 보인 환자가 48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식중독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지 당국은 판매되는 반미 제품을 수거해 성분 분석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의 한 병원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식당에서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어린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베트남 현지에서 먹은 수백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한 식당에서 반미를 사먹고 구토와 설사, 고열, 복통 등 식중동 증상을 보인 환자가 48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321명이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11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식중독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지 당국은 판매되는 반미 제품을 수거해 성분 분석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