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DMZ 산불 이틀째…진화 헬기 일몰로 철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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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4일 오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림당국은 일몰로 진화헬기를 철수했으며 5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다시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 곳이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 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산불의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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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4일 오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림당국은 일몰로 진화헬기를 철수했으며 5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다시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3일 오후 2시 43분께 강원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 사이다.
산림당국은 이 곳이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진화율은 이날 오후 3시까지 70%로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산불의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angdoo@yna.co.kr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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