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촌면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2시간만에 진화(종합)

이종재 기자 2024. 5. 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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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산불이 재발화한 지 2시간 만에 진화됐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쯤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산불이 잔불 정리 중 되살아났다.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한 지 2시간 만인 오후 6시45분쯤 불길을 잡았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3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10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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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0.5ha 소실 추정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산불 현장사진(산림청 제공)/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산불이 재발화한 지 2시간 만에 진화됐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쯤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산불이 잔불 정리 중 되살아났다.

이에 산불 진화 헬기 4대가 현장에 다시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한 지 2시간 만인 오후 6시4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해 산림 0.5㏊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3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10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주불은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쯤 진화된 바 있다.

산림‧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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