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북·서남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북·동남권 유지

오현주 기자 2024. 5. 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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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권·서북권·서남권에서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반면 동북·동남권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도심·서북·서남권 오존주의보를 풀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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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기준 총 13개 자치구 풀려
어린이날 연휴 첫날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심권·서북권·서남권에서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반면 동북·동남권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도심·서북·서남권 오존주의보를 풀었다.

해당 지역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포함한 13곳이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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