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북부권 6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이종재 기자 2024. 5. 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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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를 기해 강원 영서 북부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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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노약자 등 실외 활동 자제"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인근에 세워진 전광판이 오존주의보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4일 오후 5시를 기해 강원 영서 북부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04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 질환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등은 실내 대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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