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방한 인니 국립방송통신대와 학술교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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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방한한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과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전날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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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방한한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과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전날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4개 학부(30여 개 학사과정)와 1개 대학원(7개 석사과정, 2개 박사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생 수는 67만명(2024년 3월 기준)이다.
앞서 1월엔 성남시정연구원과 국제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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