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11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주의

신보영 기자 2024. 5. 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도심·동북권 11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서울 중구·종로구·용산구·광진구·성동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 등 11곳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남권 4개 구, 서남권 7개 구, 서북권 3개 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 4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도심·동북권 11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서울 중구·종로구·용산구·광진구·성동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 등 11곳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2시 현재 도심권 0.1278ppm(100만분의 1), 동북권 0.1274ppm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동남권 4개 구, 서남권 7개 구, 서북권 3개 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보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