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한국인 30대 남성 2주째 실종
유은실 2024. 5. 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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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실종 상태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실종자는 만 30세(1993년생) 김 모씨로 지난 17일께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다.
이와 관련해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실종사 소재파악에 나섰다.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프랑스 경찰에 최근 대리 신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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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김 모씨, 4월 19일부터 연락두절
대사관 공식 SNS 등에 "목격한 분 연락 부탁"
(사진=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인스타그램 캡쳐)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인스타그램 캡쳐.
대사관 공식 SNS 등에 "목격한 분 연락 부탁"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실종 상태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실종자는 만 30세(1993년생) 김 모씨로 지난 17일께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다. 다음날인 18일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 저녁부터 가족 및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이와 관련해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실종사 소재파악에 나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부탁한다”고 수소문했다.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프랑스 경찰에 최근 대리 신고를 하기도 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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