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간 31세 한국인 남성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에 여행 간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앞서 주불 한국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주시리 바란다"며 행적 수소문에 나섰다.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받고 프랑스 경찰에 최근 대리 신고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여행 간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실종자 김기훈(31) 씨는 지난 4월 17일쯤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다. 같은 달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이튿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연락 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불 한국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주시리 바란다”며 행적 수소문에 나섰다.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받고 프랑스 경찰에 최근 대리 신고를 했다.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경찰되려 문신 지웠는데도 불합격… 오락가락 심사에 꿈 꺾여”
- 20대 女에 ‘펜타닐 패치’ 붙이고 엽기 성폭행 시도…징역 21년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합하네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 회장과 결혼설
- 두개골 조각 200여개 조립했더니…7만5천년전 살았던 이 여성 얼굴이
- 이준석 “국힘 원내대표는 정치적 매장 수순…연봉 10억 줘도 안할 것”
- 홍준표, 의료파업 직격…“의사는 개인도 투사도 아닌 공인”
- 이재명 ‘범인’ 운운에 홍준표 “이런 게 적반하장” 질타
- 투신하다 전깃줄 걸린 여성…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