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가정의 달 맞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

정재훈 2024. 5. 4.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현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들이 편지를 작성해 아동양육시설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일 대구 동구 소재의 육영학사를 방문, 소원편지를 보낸 아동 15명에게 답장과 함께 각자의 소원에 맞는 소원선물(총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현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소재의 육영학사를 방문, 소원 편지를 보낸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들이 편지를 작성해 아동양육시설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일 대구 동구 소재의 육영학사를 방문, 소원편지를 보낸 아동 15명에게 답장과 함께 각자의 소원에 맞는 소원선물(총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소원선물은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어 했던 악기, 의류, 신발, 장난감 등으로 마련했다.

김동락 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은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선물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에서 정서적으로 소외되는 아동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