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까지 비 예보…일부 지역 천둥·번개도[다음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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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6~12일)부터는 주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수요일부터 소강돼 차츰 맑아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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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다음주(6~12일)부터는 주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수요일부터 소강돼 차츰 맑아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내일(5일) 새벽부터 서해안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 오전부터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인천·경기서해안,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 등은 시간당 20㎜ 내외, 전남해안과 부산·경남남해안 등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시간당 20~30㎜가 내리겠다.
제주도(북부 제외)는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 이상 내리겠다.
화요일(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은 수요일(8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0~14도, 낮 기온은 15~21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목요일(9일)부터 금요일(10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9~14도, 낮 기온은 20~26도로 전망된다.
주말인 11~1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1~16도, 낮 기온은 20~25도로 전망된다.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2~15도, 인천 12~15도, 춘천 8~16도, 대전 10~14도, 광주 11~15도, 대구 10~17도, 부산 12~1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17~24도, 인천 12~21도, 춘천 18~24도, 대전 19~24도, 광주 21~25도, 대구 18~26도, 부산 18~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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