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5일 어린이날 큰잔치 연다…골든벨·풍선아트 등

합천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Fun & Safe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오는 5일 오전 10시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날 당일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을 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골든벨 O·X 퀴즈 대회를 개최하고, 정답을 많이 맞힌 어린이에게는 차량용 소화기 등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소방관 정복과 기동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 방법과 유의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생활 습관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에게 재난과 위기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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