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연휴 첫날, 초여름 더위…어린이날 전국 비
배혜지 2024. 5. 4. 12:13
연휴 첫 날인 오늘은 옷차림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는 서울 28도, 전주 28도, 김천 29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겉옷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오늘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어린이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에는 많은 곳은 200mm 이상, 지리산 부근에 최대 150mm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80, 일부에선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과 원주 29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3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때이른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프랑스 파리 여행 한국인 실종…2주째 연락두절
- 뱃살 빼는데 걷는 게 최고? “절대 안 빠진다”
- 가자 휴전 협상 진전 있을까…미 대학 시위 체포자 2천 명 넘어
- 2살 아이 사망 그 후…또 아파트 ‘택배 대란’?
- 수행비서에 청경까지…의회 공무출장 ‘선심성’ 논란
- 올해 생일선물로 ‘충성 선서’ 받은 김정은…내년엔 명절로? [뒷北뉴스]
- 미, AI 전투기에 한발 더?…무기 통제는 여전히 논란
- 철길 따라 꽃터널…‘전주 이팝나무 철길’ 인기
- 크루즈 해외 관광객 본격 제주로…지역 경제 영향은?
- “수시 두 달 남았는데”…사법 변수에 의대 증원 ‘안갯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