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불법 야시장 운영에 엄정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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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과 관련해 공유재산 무단 점유 및 불법 야시장 행위를 적발했다며 사용 허가 취소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시는 행사장 일원에 야시장 운영이 불법 행위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 야시장 운영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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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최근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과 관련해 공유재산 무단 점유 및 불법 야시장 행위를 적발했다며 사용 허가 취소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불법 야시장 부스에 단전과 단수 조치를 하고 사용 허가를 취소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자가발전기와 급수차를 이용해 계속해서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행사장 일원에 야시장 운영이 불법 행위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 야시장 운영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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