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자퇴→박보영과 첫만남 썰까지 대방출 (배우반상회)
유인수의 아찔한 시상식 나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배우 마을을 다시 찾은 라이징 스타 유인수의 반짝이는 하루를 조명한다. 배우 인생 첫 수상을 앞두고 입술까지 떨며 경직된 모습의 유인수가 힘을 얻고자 든든한 지원군을 부른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시상식에 갈 준비를 하며 허세를 부리는 유인수에게서 긴장의 증거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머리에서 땀이 나고 있는 것을 헤어 선생님에게 들키는 것. 더불어 이재욱에게 전수 받은 포토월 포즈를 선보인다고 해 과연 어떤 포즈를 배웠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인수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는 친동생이 유인수의 초조함을 풀어주고자 응원을 하러 와 눈길을 끈다. 유인수는 동생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진한 형제애를 발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긴다.
두 사람은 시상식장까지 가는 동안 옛 추억을 꺼내며 이야기꽃을 피워 흥미를 돋운다. 특히 유인수가 연기를 위해 자퇴를 감행한 이야기부터 함께 살던 친동생을 도망가게 만든 이유, 선배 박보영과의 첫만남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유인수는 시상식장에 등장한 배우 조진웅의 강렬한 배우 포스에 감탄한 나머지 자신의 순서가 다가오자 영혼이 빠져나간 얼굴을 해 반상회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는 후문.
이처럼 떠오르는 신예 배우 유인수의 긴장감 넘치는 수상 현장은 오늘(4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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