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도심서 '묻지마 인질극'… 경찰, 40대 남성 체포
윤종진 2024. 5.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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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서 '묻지마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4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9시29분쯤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55분에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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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서 ‘묻지마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4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9시29분쯤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55분에 A씨를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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