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매장서 '흉기 인질극' 벌인 男 체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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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강남역 인근에 있는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 가량의 대치 끝에 피해 여성을 무사히 구하고,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벌인 난동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매장 안에 있던 손님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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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30분 만에 경찰에 체포돼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55분쯤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강남역 인근에 있는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 가량의 대치 끝에 피해 여성을 무사히 구하고,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벌인 난동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매장 안에 있던 손님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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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민소운 기자 soluck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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