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날씨] 주 초반 비 내리며 이른 더위 꺾여…평년과 비슷

김잔디 2024. 5. 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주(6∼10일)는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을 비롯해 주 초반 비가 내리며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비는 어린이날인 내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다음 주 월요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로써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7일에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 초여름 더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다음 주(6∼10일)는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을 비롯해 주 초반 비가 내리며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비는 어린이날인 내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다음 주 월요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로써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7일에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수요일인 8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7∼8일은 저기압의 위치와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가 내리면서 한때 초여름 날씨처럼 무더웠던 낮 기온은 조금 떨어지겠다. 다음 주 낮 기온은 15∼27도로 평년 최고기온(20∼25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8∼9일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고·최저 기온.

jand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