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 "'파묘2' No…차기작은 뱀파이어물"[이슈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묘2'는 안 나오나.
1186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 의 속편이나 스핀오프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나는 계속 진화해야 한다. 나에겐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내가 속편을 만든다면 확실히 많은 돈은 벌겠지만, 감독으로선 진화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대신 장재현 감독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작품의 집필 초기 단계라고 차기작 계획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파묘2'는 안 나오나.
1186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재현 감독은 2일(현지시간) 영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와 단독 인터뷰 기사를 통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 의 속편이나 스핀오프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나는 계속 진화해야 한다. 나에겐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내가 속편을 만든다면 확실히 많은 돈은 벌겠지만, 감독으로선 진화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대신 장재현 감독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작품의 집필 초기 단계라고 차기작 계획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드라큘라의 저자 브램 스토커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아마 ‘파묘’ 못지않게 많은 동요를 불러일으킬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매일 머릿속으로 매우 매우 이상한 무언가를 쓰고 있다. 한국의 뱀파이어 영화를 만들고 싶다. 러시아 그리스 정교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약 2년에 걸쳐 집필 후 아마 4년 내로는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본다. 내가 좀 게으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2월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수상한 묘의 이장을 둘러싼 풍수사와 무당, 장의사의 이야기.
누적관객수 1186만 명을 돌파하며 오컬트 영화 사상 최초의 천만 영화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딛고 복귀 신호탄…밝은 미소 눈길 - SPOTV NEWS
- 인기 아역 배우, 부부 시신 훼손 사건 용의자였다 '충격' - SPOTV NEWS
- [단독]'결혼' 조세호, '좀비버스2' 합류…'새신랑'의 예능 열일 - SPOTV NEWS
- '이렇게 글래머였어?' 트와이스 지효, 볼륨감 넘치는 화이트 베스트 패션 - SPOTV NEWS
- 다비치 이해리, 트임 스커트로 뽐낸 섹시 각선미 - SPOTV NEWS
- '눈에서 꿀 떨어지네' 동반 행사 참석한 한가인♥연정훈, 19년 차 부부 맞아? 신혼 같은 달콤한 분
- 단월드 "하이브vs민희진 사태 연루? 가짜뉴스…BTS 피해 없길" - SPOTV NEWS
- 전재준? 유은성? "미소가 왠지 섬뜩"…박성훈 '유퀴즈' 비하인드 '시선집중' - SPOTV NEWS
- '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 결혼 발표까지 없던일로? SNS '삭제'[이슈S] - SPOTV NEWS
- 카라타 에리카, '불륜 논란' 4년 만에 스크린 복귀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