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쾌청한 주말, 초여름 더위…어린이날 전국 비
배혜지 2024. 5. 4. 09:41
따사로운 봄볕에 지금은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연휴 첫 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는 서울 28도까지 올린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오늘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어린이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에는 많은 곳은 200mm 이상,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80, 일부에선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있습니다.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과 원주 29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3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때이른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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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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