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뭐 볼까?...4m 거대인형극부터 서커스까지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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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마포아트센터에선 대형 인형이 등장하는 거리극부터 어린이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개최된다.
4일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화의 거리 조성 기념 'SEOUL MY SOUL 팝업 가든' 행사에 직접 참석하며, 대형 해치 아트벌룬 포토존, 육군 56사단 군악대·리틀엔젤스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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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마포아트센터에선 대형 인형이 등장하는 거리극부터 어린이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개최된다. 오는 5일엔 최대 4m에 달하는 대형인형이 등장하는 시민 참여형 거리극 ‘걸리버 여행’이 시민을 찾아간다. 6일엔 3m 30cm에 달하는 거대 인형 가족들이 등장하는 ‘가족나들이’가 공연된다. 뮤지컬 라인업도 풍성하다. 4일 하루동안 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이 무대에 오르며 4∼6일엔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이 어린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 ‘더 프레젠트 쇼’와 광대 인형극 ‘퍼펫박스’가 5일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한강 노들섬에선 4∼5일 ‘서울 서커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 연희부터 현대 작품까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풍물,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 전통 연희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부터 우리나라 유일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의 공연, 해외 공연단체의 곡예까지 폭넓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주로 텐트 안에서 펼쳐지는 서커스를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축제의 장점이다.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4∼6일 ‘2024년 서울어린이 대공원 GO!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4일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화의 거리 조성 기념 ‘SEOUL MY SOUL 팝업 가든’ 행사에 직접 참석하며, 대형 해치 아트벌룬 포토존, 육군 56사단 군악대·리틀엔젤스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서울광장에서는 6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 ‘걱정아 사라져라, 얍 - 해치의 마법마을’이 운영된다. 시청 투어를 할 수 있는 ‘해치의 마법탐험대’에 참여할 경우 4일 오후 2시 정각부터 50분까지 서울도서관·서울시장 집무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서울숲에서는 18일까지 시민들이 공원 속 동심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가 개최된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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