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쌀,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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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현지업체와 담양 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를 방문,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9일 오스트리아 현지 레스토랑과 유통체인 업체인 '아카키코'와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랑스 현지 7개 한식 식재료 매장을 운영중인 ㈜에이스푸드가 담양군의 대숲맑은쌀 납품을 요청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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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담양)=김경민기자] 담양군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현지업체와 담양 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를 방문,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9일 오스트리아 현지 레스토랑과 유통체인 업체인 '아카키코'와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랑스 현지 7개 한식 식재료 매장을 운영중인 ㈜에이스푸드가 담양군의 대숲맑은쌀 납품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어 담양 쌀 사용을 적극 검토 중이던 오스트리아 아카키코와도 협약이 이어졌다. 아카키코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30여 개의 아시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150t의 쌀을 소비하는 외식업체 체인이다.
이병노 군수는 "서울과 제주 학교급식 등 대량 소비처 확보와 더불어 이번 수출은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에 대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수출 확대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해 담양을 부자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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