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알사탕 제조법~벚꽃 팝콘…교보문고 추천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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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보문고 추천 동화책 5권을 소개한다.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제조법'은 작가의 전작 '알사탕'의 스핀오프다.
개념을 학습한 아이는 괴롭힘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한다.
김영진 작가가 쓴 '오싹오싹 편의점'은 정신이 번쩍 드는 마법으로 아이들의 양심을 지켜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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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보문고 추천 동화책 5권을 소개한다.
▲알사탕 제조법 ▲늪 100층짜리 집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오싹오싹 편의점 ▲벚꽃 팝콘 등이다.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제조법'은 작가의 전작 '알사탕'의 스핀오프다. 문방구 할아버지는 마음의 소리를 들려주는 신비한 알사탕 제작 비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와의 도시오 작가의 '늪 100층짜리 집'은 가재부터 잉어, 물자라, 우렁이, 우파루파, 물벼룩, 자라, 악어, 전기뱀장어, 갓파의 이야기다. 늪 생물들을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 숨은그림찾기처럼 탐색할 수 있다.
크리스티나 퍼니발이 쓴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는 '무례함'의 의미와 친구 사이에 필요한, 친구로서 지켜야 할 선인 '경계'의 개념을 다룬다. 개념을 학습한 아이는 괴롭힘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한다.
김영진 작가가 쓴 '오싹오싹 편의점'은 정신이 번쩍 드는 마법으로 아이들의 양심을 지켜주는 이야기다. 잘못을 솔직히 털어놓고 용서를 구하도록 유도하며 정직한 마음의 중심을 다시 세울 수 있게 한다.
백유연 작가의 '벚꽃 팝콘'은 동물 친구들의 여정은 달콤한 봄날의 풍경과 함께한다. 모든 감각이 하모니처럼 어우러져 풍성한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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